‘세계테마기행’ 베트남 여행 2부, 라이쩌우 오일장서 맛 본 ‘바사이’와 ‘반 꾸온’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소수민족 그리고 전쟁의 아픈 기억을 품고 있는 베트남을 찾았다.
 
1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가이드북에 없는 베트남’의 2부 ‘그곳에 소수민족이 산다’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탐험가 남영호 대장은 천국의 길 ‘오뀌호 로드’, 꽃마을 ‘룽캄마을’, 쌀국수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있는 ‘동반’ 등을 방문했다.

라이쩌우성에는 20개의 소수민족들이 모여 각자의 특산물을 거래하는 대규모 오일장 ‘산 타앙 장’이 열린다. 여는 시장이 그렇듯 베트남 전통의 먹거리도 많이 팔고 있다.

남영호 대장은 베트남식 찹쌀 송편이라고 할 수 있는 ‘바사이’와 쌀 반죽 말이 안에 고기와 버섯을 넣어 쪄 낸 ‘신통(반 꾸온)’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