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파 특보로 주말에 거센 추위가 예상된다.
7일 한파로 인해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지속됐지만 주말인 8일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서울은 주말과 휴일 내내 오늘 7일보다 3도가량 더 낮아진 영하 12도가 예상됐다.
철원은 토요일 영하 16도, 일요일은 영하 18도 선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되면서 서울에도 한파주의보가, 또 경기와 강원은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충청과 호남 서해안 곳곳으로는 8일까지 최고 1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추위는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2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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