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권진영이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금요일 코너 ‘범국민 채찍과 당근 프로젝트, 그러면 안 돼~’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당 코너에서는 유기견을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 여자친구에게 고충을 토로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여자친구가 매일 강아지 케어에 전력을 쏟다보니, 만나기 힘들다며 울상을 지은 청취자.
이에 권진영은 “신랑이 개와 너무 잘 지내니 질투가 나더라. 이제는 개 간식을 사 온다. 질투가 나서 사온 봉지를 패대기친 적도 있다. 남편이 하다 하다 개를 질투하냐고 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진영은 2016년 3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7 0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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