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편백 구들장 갑부를 만났다.
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편백 구들장 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편백 구들장 갑부 양철훈 씨가 운영하는 매장은 광주광역시에 있다. 손님들이 편백 구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년 전에 오픈했다고 한다.
편백 구들장은 공기를 데우는 시스템이라 전자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양철훈 씨는 이런 편백 구들장으로 다양한 침대와 소파 등을 제작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한 손님들이 갑부의 매장을 찾았다. 손님들은 신중하게 편백 나무 가구들을 둘러봤다. 그런데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갑부가 갑자기 멀쩡한 편백 나무 침대에 자신이 마시던 커피를 쏟았다.
갑부가 침대에 쏟은 커피는 점점 사라졌다. 편백 나무의 풍부한 피톤치드가 살균작용을 해 커피 얼룩을 없앤 것이라고 한다. 편백 나무 구들장이 관리가 매우 수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편백 구들장 갑부는 “관리가 수월하고 건강에도 좋은 구들장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고심 끝에 찾는 손님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편백 구들장 갑부 양철훈 씨는 이렇게 자신이 개발한 편백 나무 구들장으로 월 평균 1억, 연 매출 12억 정도를 벌어들인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