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대결 상대인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6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K리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경기에서 살아남는 팀이 2019시즌 K리그1 무대를 누빌 수 있기 때문.
홈팀 부산은 한지호-김현성-김문환 스리톱을 가동하며, 이재권-호물로-김진규가 미드필드진을, 구현준-권진영-노행석-김치우가 4백을 구성한다.
골키퍼로는 구상민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서울은 윤주태-조영욱 투톱을 내세웠고, 이웅희-김원균-김동우 3백을 가동한다. 골키퍼는 양한빈이 맡는다.
부산이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의 아픔을 다시 느끼게 될지, 아니면 서울이 사상 최초의 K리그2 강등을 맛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6 1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