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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메이트2’ 홍수현, 연인 마이크로닷 근황? 연락은? “조심스러운 부분이다…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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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 근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 겨울이 어느새 물씬 다가와 차가운 바람이 부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상혁 CP, 이준석 PD를 비롯해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홍수현은 “‘서울메이트2’를 위한 자리이니 서울메이트와 관련된 얘기를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 사실 저 또한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폐가 될까봐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마이크로닷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홍수현 / CJ ENM 제공
홍수현 / tvN 제공

하지만 홍수현은 완벽하게 연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자 다수의 기자들이 ‘서울메이트2’ 검색하면 연관검색어가 다 홍수현-마이크로닷 관련된 기사다. 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달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홍수현은 살짝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홍수현은 “어...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말씀 드릴 입장이 없는 것 같았다. 특히나 이 자리에서는 더 그런 것 같다. 죄송하다”며 끝내 마이크로닷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홍수현 / CJ ENM 제공
홍수현 / tvN 제공

박상혁CP는 프로그램에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홍수현과는 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함께 했다. 그때 같이 한 인연이 있어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녹화는 10월 말 정도에 촬영을 마쳤다”라며 “기자님이 말한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현씨도 고민이 많았고, 프로그램에 관련돼 좋은 메이트들도 함께해 그들에게 어떤 피해도 가지 않았으면 해서 제작발표회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 CP는 분위기가 얼자 풀기 위해 홍수현과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홍수현은 ‘서울메이트2’ 인터뷰때 입고온 옷이 4년 전과 똑같다. 수수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룸메이트 홍수현’이라고 검색하면 그 옷이 뜰 것이다. 사실 되게 수수하고, 좋은 사람이라 이런 사람들이 리얼리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또 혼자 사는 공간을 공개하면서 반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상혁CP / tvN 제공
박상혁CP / tvN 제공

이를 듣자 홍수현은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박상혁CP는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만약 연예인 출연자들과 입장이 바뀌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사적인 공간이 아이돌이나 배우들은 조심스러울 것이다.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2박3일간 자신의 집에서 함께 하는 건 힘든 부분이지만 다들 너무 잘해줬다. 또 이야기가 잘 전달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이준석PD는 “촬영을 다 마치고 연예인 호스트분들이 만족을 표현한다. 다들 하나같이 ‘아 좋다’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만족도가 높은데, 좋은 마음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석PD / tvN 제공
이준석PD / tvN 제공

또한 이 PD는 “바라는 시청률보다는 출연자들이 단체로 CF 한 건을 찍으면 좋겠다. 그게 내 소원이다”고 소소한 꿈을 전했다.

‘서울메이트’가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온다.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는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했다.

과연 이번 ‘서울메이트2’ 첫 호스트 주인공 홍수현의 출연이 실이 될지, 득이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홍수현이 끝내 말하지 못한 연인 마이크로닷의 근황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tvN ‘서울메이트2’는 더 막강해진 시즌2로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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