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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닷’ 부모 빚투 사태 언급할지 ‘초미의 관심’…‘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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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tvN에 따르면 홍수현은 오는 6일 오후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출연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는 지난달 19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홍수현이 갖는 첫 공식적인 자리다. 불참 가능성도 있었지만, 공식 행사 일정에는 홍수현 참석이 명시됐다.

tvN 측에 따르면 “홍수현이 출연자 자격으로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수현을 향한 취재 열기와 대중의 관심이 뜨거울 예정이다.

홍수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홍수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도 그럴 것이 마이크로닷이 최근 잠적설에 휘말린 상태기 때문에 연인 홍수현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그 의혹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또 홍수현과 연락이 닿고 있다면 마이크로닷 부모 사건에 대한 수사 방향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홍수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인터폴에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에 대한 적색수배를 접수, 공조를 요청했다. 해외에 있는 피의자들이 경찰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검토 중이다.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의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지 않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실제 송환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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