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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한국어 내레이션 재능 기부…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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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국내외로 알린다고 6일 밝혔다.

6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국가 제사인 종묘제례와 제례에서 연행된 음악과 춤인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태원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했고,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 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 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진행한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종묘제례악을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종묘제례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최근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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