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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태원, 밴드스쿨 영재들에 철학 담긴 조언 ··· “음악에 답은 없다. 나도 답을 알고 싶어 살아가고 있는 것”

  • 강지연 기자
  • 승인 2018.08.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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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김태원이 밴드스쿨의 멘토로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김태원이 밴드스쿨의 멘토로 나섰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김태원이 기타와 베이스 영재들의 멘토로 나섰다. 김태원은 한국 기타의 거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연주자이다. 김태원은 긴머리를 휘날리며 범상치 않은 포스로 영재들 앞에 나타났다. 김태원은 밴드스쿨 영재들과 만나자마자 영재들에게 합주를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김태원의 말이 끝나자 음악 영재들이 연주를 시작했다. 음악 영재들의 연주에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김태원이 자연스럽게 함께 박자를 맞추기도 했다. 

 

 

김태원은 밴드스쿨의 연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태원은 비브라토 연주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김태원은 비브라토 연주를 한 영재에게 손에 힘이 없는데 비브라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느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서 현악기는 기계가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악기다, 비브라토가 다 똑같다면 유일하게 기계가 정복하지 못한 현악기가 기계에 정복된 꼴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드스쿨 영재들이 김태원에게 음악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김태원은 명쾌한 답은 없다, 자신도 답을 알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태원은 음악의 가장 큰 무기를 집요함이라고 말했다. 밴드스쿨 영재들은 악기를 들지 않은 순간에도 악기에 대한 생각을 절대 그만두지 말라는 김태원의 조언을 깊이 있게 새겨듣는 모습이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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