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최초의 인류에 대해서 탐구했다.
5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한국인 고인류학 박사 1호인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가 출연해 ‘우리는 지금도 진화 중?’을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이상희 교수는 인류의 시작은 공통 조상에서 그 특징이 유인원과 분리된 시점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에 5백만 년 전이 인류가 시작된 연대로 학계가 측정해 추정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최초의 인류의 후보로 사기극으로 판명된 필트다운인(종명 : 이오안드로푸스 도소니)을 시작으로, 루시(종명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와 아르디(종명 :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상희 교수는 “(후보 중에서는) 아르디가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최초의 인류로 추정된다.) 나무 타기와 직립보행을 겸비한 조상이 우리 인류의 최초라고 (학계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05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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