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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매거진 표지 장식…호피 무늬 코트로 완벽한 호랑이 변신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8.1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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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최근 마지막 앨범 ‘Drunken Tiger X: Rebirth of Tiger JK’로 돌아온 드렁큰 타이거가 매거진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청담동의 한 바에서 진행된 드렁큰 타이거의 화보 촬영.

호피 무늬 코트를 걸쳐 완벽한 호랑이로 변신한 그는 한국 힙합의 대부답게 남다른 포스가 일품이었다.

촬영을 진행한 채희진 에디터는 “취한 연기 요청에 그는 위스키를 몇 잔 마셨지만, 눈빛만은 흔들림이 없었다”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최근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 드렁큰 타이거는 “은퇴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다중인격인 아티스트 타이거 JK가 시도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것”이라며 다른 음악적 행보를 보일 것을 시사했다.

드렁큰 타이거 / 맥심(MAXIM)
드렁큰 타이거 / 맥심(MAXIM)

최근 떠오르는 신예 래퍼 마미손처럼 변신 계획인지 묻는 말에는 “어제도 만났다. 마미손이 될진 모르겠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2CD 안에 서른 곡이 들어간 이번 정규 앨범은 비지, 윤미래, 주노플로 등을 비롯해 하하, 데프콘, 김종국, 도끼, RM 등 화려한 피처링 진도 세간의 화제였다.

아이돌 래퍼 피처링에 대해선 “예전부터 유명세로 피처링 진을 꾸린 적은 없다. 가족 같고,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해왔다”고 답하며, “이번 앨범에 참여해준 사람들은 예전부터 친한 친구들이다”고 설명했다.

드렁큰 타이거 / 맥심(MAXIM)
드렁큰 타이거 / 맥심(MAXIM)

드렁큰 타이거는 공연에서 열정 가득하기로도 유명하다.

“항상 팬들의 열기 탓에 미안하고 고마워서 티셔츠, 신발, 양말, 모자까지 다 벗어주는 게 버릇이었다”는 그.

“한 번은 손 파도로 옷이 다 벗겨져서 공연장 끝까지 갔다가 다시 무대 위로 다 입혀진 채로 무대 위로 돌아왔을 정도”라며 과거 공연을 회상했다.

드렁큰 타이거는 마지막 앨범 ‘Drunken Tiger X: Rebirth of Tiger JK’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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