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휘재가 데뷔 20년 차 장수 그룹 신화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똑똑하다”고 평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MBN에 따르면 30일 첫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에서 이휘재가 첫 게스트인 앤디를 소개하던 중 “신화는 해체설도 없고, 불화설도 없는 그룹이다”고 평소 생각을 전했다.
이어 “신화는 뭉쳐서 활동하다가 각자 흩어져서도 열심히 활동한다. 멤버들 각자가 자기 것을 잘 챙기는 것 같다”라고 전하자, 슬리피는 “신화는 남자 아이돌의 롤모델이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신화 멤버 중 에릭 외에 결혼 소식이 들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앤디는 “개인적으로는 다들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아직 짝이 없다”고 결혼에 대한 멤버들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문세윤은 슬리피에게 “신화에 대한 풍문 들은 거 없나?”고 물었고, 슬리피는 “여자 친구가 있다 없다 한다는 소문은 있다”라고 아리송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신화에 대한 풍문은 내가 사적으로 풀어주겠다”고 여운을 남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스타들의 짠 내 나는 사투,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오는 30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