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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 사건으로 부친 횡령 사건 다시금 화제…‘아무 공식 입장 없이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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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부모가 과거 거액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마닷)과 산체스에 이어 과거 비아이의 부친이 횡령으로 구속된 사건이 다시금 화제다.

마이크로닷(마닷)과 산체스는 지난 19일 두 사람의 부모가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마을 사람들 100여 명의 돈을 들고 잠적했다고 전해져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금액은 총 20억 정도로 피해자들은 현재 신용불량자, 암투병 등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이 논란 이후 공식 사과와 함께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논란이 커지자 비아이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데뷔 전 비아이의 부친인 김정주씨는 ‘승화프리텍’ 대표로 지난 2014년 횡령 부정거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정주 전 대표는 회사를 매입해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주식담보 대출로 마련했음에도 자기 자본으로 인수한 것처럼 금융기관에 허위 공시했다.

마이크로닷-비아이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마이크로닷-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그는 투자자들로부터 181억 원의 투자금음 조달했고, 이 중 23억 원 정도를 사용한 혐의도 받았다.

비아이의 부친은 구속기소 됐다고 전해졌다.

이 논란에 대해 비아이는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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