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알쓸신잡3’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가수 경력이 공개됐다.
23일 tvN ‘알쓸신잡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에서는 시즌 두 번째 국내여행으로 떠난 부산 편의 두 번째 편, 서부산에 이어 동부산을 무대로 열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김상욱 교수는 유희열, 김영하 작가와 잠깐 쉬는 시간에 가수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6년 기획사 ‘과학과 사람들’의 그룹명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s)에 소속돼, 10여 명의 과학자가 자신의 분야에 관해 가사를 쓴 ‘엔트로피 사랑’이라는 곡에 참여했다.
김상욱 교수의 파트는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정보라 해도 이 세상 모든 것이 있고 동시에 없고”라는 가사다.
음악인 유희열은 김상욱 박사가 써낸 실험적인 가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tvN 지식수다 여행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3’은 매주 금요일 밤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3 21: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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