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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영하 박사, 워너원 강다니엘 덕후 고백?…‘부산 영도서 흔적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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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에서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으로 떠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3’에서는 부산으로 수다 여행을 떠나는 다섯 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잡학박사들은 부산행 기차에서부터 각양각색의 유익한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산 거주 경험이 있는 김영하 작가와 김상욱 박사는 부산 사람들만의 독특한 생선 구입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직설적으로 보이지만 따뜻함이 묻어있는 부산식 화법까지, 부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tvN ‘알쓸신잡3’
tvN ‘알쓸신잡3’

특히 이날 김영하 박사는 ‘강다니엘 투어’를 다녀왔다며 덕후의 면모를 드러내 한바탕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영하 박사는 부산 영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강다니엘의 흔적을 찾아나섰다.

문학과 과학, 경제,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치는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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