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9월 코스타리카와의 데뷔전부터 지난 17일 첫 원정 경기인 호주전까지 5경기에서 2승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벤투호가 이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지지 않으면 ‘데뷔 최다 무패’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경기는 호주전에서 부상한 구자철의 조기 귀국 등으로 선수 기용이 호주전 때와 다소 달라지며, 조현우(대구) 골키퍼가 선발 출전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 우즈베키스탄은 41계단 낮은 135위다.
오늘 경기는 20일 오후 7시 SBS에서 생 중계되며 온라인으로는 POOQ(푹)에서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0 14: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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