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수족냉증에 관해 알아봤다.
날시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말초 부위의 온도가 과도하게 저하된다.
손발이 차면 다 수족냉증이라고 볼 수는 없다. 별로 춥지 않은 환경에서 지나치게 차가우면 수족냉증으로 볼 수 있다.
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영양실조 등 혈류량이 부족한 경우, 갑상샘 기능 저하 등으로 신진대사과 체온이 떨어저니느 경우, 저혈압과 기력 저하로 혈액 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그렇다.
여성 같은 경우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면 수족냉증이 올 수 있다.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 노폐물로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도 수족냉증이 올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혈액순환 장애 요인으로는 근육량 부족, 비만, 임신과 출산, 갱년기, 스트레스가 있다.
이날 방송에는 한방식으로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몸의 기혈 순환에 주는 침 요법, 환약이나 탕약으로 몸 기운을 복돋아주는 방법도 있다. 그 외에 약침 요법, 부항 치료도 있다.
수족냉증 자가 진단도 소개했다. 이를 알렌테스트라고 불린다.
위의 3번에서는 손이 하얗게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후 4번에서 혈색이 돌아오는 시간을 확인하게 되는데 보통 3초 이내로 돌아온다.
5초 이후가 된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로 인한 지압법도 소개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부위를 눌러 주면 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