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만취 운전자 경찰 검문 불응한 채 18㎞ 도주했다 붙잡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만취 운전자가 경찰 검문에 불응한 채 18㎞ 상당을 도주하다 붙잡혔다.
 
18일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부산 동서고가로 진양램프에서 학장 방향으로 달리던 K5 승용차가 비틀거리며 운행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교통순찰대 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해 낙동대교에서 공항램프로 빠져나가는 K5 승용차를 발견한 이후 추격하면서 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서 정지명령을 수 차례 했다.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는 18일 혈중 알코올 농도 0.255%의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8.11.18.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뉴시스

 
하지만 K5 차량은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채 계속 도주했고, 교통순찰대는 강서경찰서 순찰차 등과 공조해 신고 15분여 만에 18㎞ 추격한 끝에 강서구 대저동 공항삼거리 인근에서 해당 차량을 갓길로 유도해 운전자 A(41)씨를 검거했다.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255%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