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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별주부전은 어반자카파 권순일,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가왕 왕밤빵은 3연승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1.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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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가왕 왕밤빵이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날 역시 수준급 실력을 지닌 도전자가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 그리고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각각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해시계’와 ‘도깨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수능만점’의 정체는 AOA의 유나였다.

놀라운 음역대를 자랑한 권순일은 “일부러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하고 싶었다. 가면을 쓰고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어 ‘수능만점’으로 활약한 AOA 유나는 “시청자 분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계속 힐을 신고 춤을 췄는데 오늘은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어 운동화를 신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에서 진행된 ‘해시계’와 ‘도깨비’의 대결에서는 ‘도깨비’가 승리했다. 

아쉽게 복면을 벗은 ‘해시계’의 정체는 버블시스터즈의 지영이었다. 그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한편 가왕 결정전에 앞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왕밤빵’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으로 판정단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왕밤빵’은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살린 무대를 통해 “사람을 액체로 만든다”는 극찬을 받으며 ‘도깨비’를 누르고 또 한 번 가왕 자리를 지켰다.

복면을 벗은 ‘도깨비’의 정체는 노라조 전 멤버 이혁이었다. 노라조를 탈퇴한 후, 현재 이혁밴드를 이끌고 있는 그는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며 “노라조 이후 내가 보여줄 음악이 많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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