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슬기가 공효진을 인터뷰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슬기가 공효진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블리 공효진이 스릴러퀸에 도전한다. 공효진 주연 ‘도어락’은 혼자 살고있는 여성이 자신의 집 안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느끼면서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찾는 영화다.
박슬기가 공효진에게 영화 촬영 중 어떤 점이 힘들었냐고 물었다. 공효진은 “올해 1월이 굉장히 추웠다. 체감 영하 20도였다. 일주일에 3, 4일 촬영하는 동안 추위 때문에 고생했다“고 말했다.
박슬기가 실제로 영화처럼 집에 혼자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시도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공효진은 “문을 열려고 할 때,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박슬기가 이번 영화는 어떤 사람들과 보면 좋겠냐고 물었다. 공효진은 친구와 같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대답했다. 공효진의 대답을 들은 박슬기가 남자친구와 가는 걸 더 추천한다고 말하자 공효진은 곧바로 맞장구쳤다.
공효진은 “겁내면서 남자친구에게 달려들어 끼부리기 좋은 영화”라고 웃으며 말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