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옥상달빛이 19일 저녁 6시 새 싱글 ‘밤밤밤’을 발매한다.
19일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밤밤밤’은 멤버 김윤주가 작사와 작곡한 곡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우울함을 표현한 곡으로 담담하고 솔직한 가사와 대조되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냉장고를 열어 두고 한참을 고민해’, ‘뭘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인다.
신곡 ‘밤밤밤’은 지난 9월 옥상달빛의 전국 투어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의 관객들에게 선공개하여 발매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된 티저는 가사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소수빈이 특별 출연하여 곡의 메시지를 잘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티저와는 다르게 밴드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 원곡에서 트럼본, 트럼펫, 바이올린, 비올라를 추가해 새롭게 편곡하여 총 12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라이브로 촬영했다.
소속사 측은 “옥상달빛의 이번 싱글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곡이다. 발매 후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상달빛의 신곡 ‘밤밤밤’은 19일 저녁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