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 강다현, 구질구질함의 끝을 보여주는 임강성에 진절머리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임강성(박전승 역)이 강다현(최이유 역)에게 구질구질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임강성(박전승 역)이 강다현(최이유 역)에게 구질구질함의 끝을 보여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퇴근을 한 박전승이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려 할 때 였다. 박전승은 때마침 마트를 다녀오는 최이유를 보게 되었다. 박전승은 다급하게 최이유에게 다가갔다.

박전승은 최이유에게 “잘 지냈어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최이유는 “나는 그 쪽 모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서둘러 집에 들어가려 했다.

박전승은 그런 최이유에게 계속 구질구질하게 달라붙었다. 집으로 들어가려는 최이유를 붙잡은 박전승은 “내가 이유 씨와 이유 씨 집 안을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 말한 적 없잖아요”라고 하소연하듯 말했다.

최이유는 박전승의 집을 가리키며 “지금 저 집에 부인하고 아들 있지 않나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박전승은 “저 집에 누가 있는지가 왜 중요합니까?”라고 말했다. 박전승의 대답에 최이유는 기가 막힌다는 표정이었다.

박전승은 “이유 씨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니예요? 이유 씨를 한수그룹 후계자로 만들어 줄 사람은 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이유는 “진짜 미친 거 아니야?”며 어안이 막힌 표정이 되고 말았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