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블레어와 호주 패밀리가 한국의 일출을 본다.
15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패밀리의 일출 관람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가족들은 한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새벽 4시부터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하고 낙산사로 향한 가족들은 다 함께 일출을 맞이했다.
블레어는 양양의 핫플레이스인 낙산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제 다시 한국에 올지 모를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던 그는 가족들에게 “들은 게 여기 수평선에서 일출을 보려면 엄청나게 운이 좋아야 한대”라고 말하며 혹시라도 일출을 보지 못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았고, 호주 패밀리는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푸른 동해와 붉은빛 태양의 조화를 본 가족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아빠 마크는 “굉장히 아름다워. 사실 내가 본 일출 중에 최고의 일출인 것 같아”라고 말해 한국의 일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블레어와 가족들은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었다.
이들의 동해 일출 맞이와 일출을 보며 간절하게 빈 소원이 무엇인지는 15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