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블레어 투어가 심상치 않다.
15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패밀리의 순탄치 않은 가족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패밀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다. 블레어는 가족들을 위해 자연 속 낭만 가득한 글램핑 숙소를 예약했다. 이런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어린 시절 블레어 가족과 케이틀린 가족이 자주 캠핑을 다녔기 때문.
글램핑 숙소를 본 호주 패밀리는 “미쳤다. 너무 좋다”, “내 버킷리스트에서 이거 하나 지워도 되겠다”고 말하며 춤을 추는 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호주 패밀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늘 사이가 좋았던 블레어와 멕이 다툰 것. 멕은 “블레어는 나한테 너무 무례해. 전부터 계속 그런 식이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해 호주 남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가족에게 코리아 바비큐를 해주고 싶었던 블레어는 열심히 고기를 구웠지만 모두 태워버리며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다사다난했던 블레어 투어는 오는 15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