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X이 충전기를 꽂은 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던 도중 연기를 내며 폭발했다고 해외 IT전문매체 가젯360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애플은 피해자에게 연락해 조사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라헬 모하메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X의 iOS를 12.1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폰이 뜨거워지더니 이내 폭발했다”며 증거 사진을 게시했다.
또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X는 매우 심하게 훼손돼 있다.
가젯360에 따르면, 모하메드는 올해 1월 아이폰X를 구매했따.
그는 “업데이트가 완료되자마자 연기가 피어올랐고 직후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5 1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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