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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홍영표 원내대표, “조국 민정수석 해임 요구 & 유치원 3법 심사 보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뜬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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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출현했다.

오늘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쟁점 없는 법안 90건이 처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민정수석 해임을 조건으로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예산안 심사와 인사청문회 일정을 알면서도 뜬금없이 조국 민정수석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사실상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국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걸 막는 것이라며 납득할 수 있는 요구 조건을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또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이 교육위원회에서 논의가 시작됐으나 자유한국당이 따로 안을 내겠다는 이유로 심사를 보류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한유총 입장을 반영해서 법안을 만들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며 12월 초까지 심사를 보류하라는 자유한국당은 엄마들과 국민들의 분노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한국지엠(GM) 자동차 노동조합에 대해서 “노조가 지난번에 카허 카젬 사장을 감금했는데 미국에서 그러면 테러”라고 비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82년도에 지엠자동차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용접공으로 들어갔던 홍 대표는 그곳에서 청춘을 바쳤다며 누구의 편에 서서 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에 노동조합에서 ‘표나 구걸하면서 일을 안 한다’는 유인물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며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자신이 노사 관계를 전부 해결할 수 없다며 국민의 동의를 얻기 힘든 공적 자금 부분을 노동조합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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