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가스집, 엘사 버금가는 냉랭아내-목석남편 ··· 포방터 핫플레이스 솔루션 시작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솔루션을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솔루션을 시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그런데 돈가스는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으나 옥의 티가 있다. 바로 돈가스집 사장인 부부 사이가 너무 냉랭하다는 것이다.

백종원은 맛이 이미 최고이니 부부클리닉이 필요하다, 손님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줄 필요가 있다, 사모님이 손님응대 스킬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집 사장 중, 아내에게 점심시간 동안 조보아가 서빙하는 것을 보게 했다. 조보아가 돈가스집에 도착한 후, 아내는 상황실로 향했다.

돈가스집 남편과 조보아가 같이 일을 하던 중, 돈가스집 남편이 너무 웅얼거리듯 얘기해 조보아가 말을 잘 못 알아듣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상황실에서 이 상황을 본 아내가 지금 의사소통이 안 되고 있지 않냐며 남편의 말투를 지적했다. 아내는 조보아를 보며 활짝 웃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는 저렇게 웃는 건 아이를 낳았을 때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목석인 줄 알았는데 남자였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남편 분이 사람을 쳐다보고도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나는 항상 등만 보며 이야기한다며 남편 흉보기를 멈추지 않아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