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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BOX] 배드키즈, 핫플레이스 그리고 현재 SSG 치어리더! 장은유 / BADKIZ, HOT PLACE and now SSG cheerleaders! Cheerleaders Jang Eu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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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지난 5월 7일, 배드키즈랑 핫플레이스 아는 사람들 여기여기 모여라! 배드키즈, 핫플레이스 그리고 현재 SSG 치어리더로 활동중인 장은유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본 영상은 촬영에 참여한 전 스태프들의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하였으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준수하여 안전하게 촬영하였습니다.

 


뷰박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드키즈 소민, 핫플레이스 제제 그리고 지금 치어리더 장은유로 활동하고 있는 장소민 은유입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지금은 이제 치어리더에서 야구 시즌이라서 야구랑 축구, 지금 하면서 이제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Q. 알바는 어떤 알바하세요?
알바는 이제 주로 유튜브 촬영 알바가 가끔 들어오고 물류 센터에서 알바하고 있습니다.


Q. 요즘 치어리더 일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원정은 지금 못 들어가고 있고 이제 무관중이 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관중 10% 분들과 응원하고 있습니다.


Q.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는 이제 제가 대학생 때, 춤이 너무 배우고 싶어가지고 춤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제 그냥 운동으로 한 게 아니니까 뭔가 남기고 싶은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제 그냥 막 찍어서 올렸어요.


Q. 하고 싶은 컨텐츠?
지금 제가 자취하면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귀엽거든요? 그래서 이제 기획만 하고 찍기만 하고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Q. 요즘 하고 있는 취미생활은?
배드키즈 할 때는 비활동기 때, 막 옷 만들고 악세사리 만들고 이런 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꾸준히 하는 건 네일아트. 직접 (하는데) 이제 돈 아껴야 되니까? 직접 (해요) 지금 엉망진창, 가까이서 보시면 안 돼요. (그리고) 카트라이더.


Q.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
가수는 어릴 때부터, 지금은 코인노래방인데 옛날에 저 때는 오래방이라고 오락실 노래방을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무조건 거기서 하루를 다 보냈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점점 거기서 이제 실력이 늘어난 거죠.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가 이제 주변에서 노래 좋다. 목소리 좋다. 이렇게 해주면서 용기를 얻어 가지고 해보고 싶다 하다가 이제 결정적으로 현아 님이 트러블 메이커 하는데 너무 멋있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아, 진짜 나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현아 님) 너무 좋아요. 빨리 컴백해주세요.


Q. 첫 무대 기억나시나요?
일단 배드키즈로 첫 무대는 대학교 행사였는데 그때는 진짜 앞에 하나도 안 보이고 흰색 조명 불빛만 기억나고 내려와서 엄청 그 매니저님이 엄청 뭐라 해가지고 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기억 안 나는데 엄청 뭐라고 해서 그래가지고 '아, 그래도 첫 무대 했는데 좀 좋은 말 좀 해주지.' 하면서 유시랑 막 그랬던 기억이 나고 음악방송 첫 데뷔는 '핫해' 무대였는데 그때는 오히려 방송국인데 떨리지가 않는 거예요. 원래는 무대에서 엄청 떨거든요. 근데 떨리는 게 아니라 카메라를 못 찾아서 행사로 다져진 그 짬밥 때문에 자꾸 밑에를 보게 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다신 안 보고 있어요 그 영상. 마이크도 엉망진창, 여기 가 있고.


Q. 가수 활동을 하면서 기뻤던 일과 힘들었던 일?
기뻤던 일은 이제 제가 그래도 '핫해'로 데뷔를 하고 나서도 앨범이 꽤 나왔었는데 배드키즈로서 마지막 앨범 '딱하루' 였거든요. 그때서야 이제 팬분들이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진짜 발로 뛰어주시는, 왜냐면 그전에는 배드키즈가 유명하고 곡은 유명했는데 멤버가 누군지는 관심이 없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그래도 저라는 사람을 알아주고 저를 이제 좋아해 주는 진짜 팬분들이 생긴 게 '딱하루'라서 그때 첫 응원법 있잖아요? (응원법 하는 걸) 육성으로 들리는 게 너무 신기한 거예요. 그때 진짜 '아, 이제 되겠다' 했는데 이제 끝났죠.

힘들었던 거는 아무래도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도 많이 바뀌고 했는데 다 똑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게 아닌 거를 알 때 같은 꿈을 보고 다 같이 가도 될까 말까 한 판 인데 이제 회사는 아무래도 저도 이해하지만 행사가 위주였고 행사가 더 중요했고 저희는 아무래도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잖아요? 관종들이 모였는데요. 뮤비도 멋있게 안 찍고 투자가 그만큼 안되고 레슨, 욕심 있잖아요. 실력에 대한. 저는 그런 게 있었거든요. 배드키즈 라고 하면 아무래도 행사팀. 이런 이미지가 크니까 실력적으로 창피하기가 싫은 거예요. 그 자존감이 엄청 낮았어요. 그래서 막 레슨 받고 싶고 막 하는데도 그런 게 다 안 맞아떨어지니까 그런데도 나갈 친구들은 그런 데서 나가잖아요. 돈이라도, 행사를 엄청 뛰는데 돈이라도 벌거나 아니면 진짜 연예인처럼 뭔가 뜨거나 하면은 버틸 수 있을 텐데 그걸 싫다고 나가는 친구들이 생기는데도 제가 포기가 안될 때, 그때가 힘들었어요.


Q. '나 가수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 때?
지금 제가 올해 30인데, 또래 친구들을 비해서 현실적으로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거든요? 지금 보증금 조차도 진짜 없이 나와서 맨땅에 헤딩 하고 있는데 막 솔직히 물류 센터 가서 일하고 하는 게, 물류 센터 가서 일하고 하는 게 솔직히 막 힘들진 않거든요? 괜찮아요. 어차피 내가 치어리더를 지금 하고 싶어서 하고 그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데 그래도 사람이니까 어쨌든 가수라는 꿈을 하면서 물류센터를 한다면 덜 힘들 것 같은데 알바를 하던 뭘하던 덜 힘들 것 같은데 그럴 때 부딪힌단 말이예요. 마음이. 무섭고 약간 내가 이대로 해도 '몇 년 뒤에는 어떻게 살아야 될까?' 그런 고민들이 있는데 그래도 그때마다 유일하게 위로할 수 있는 게 '그래도 소민 하고 싶은 거 했고 남들이 잘 경험하지 못한 거 했으니까 괜찮다.' 그리고 내가 도전을 안 했어도 지금 똑같았을 수 있잖아요? 지금보다 더 잘 살았을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렇게 나를 스스로 달랠 수 있는 게 가수 하길 잘했다. 미련은 없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장은유 인스타그램
장은유 인스타그램


Q. 치어리더를 하게 된 계기?
저희 핫플레이스 할 때, 한빛이란 멤버가 이제 치어리더 출신이었거든요? 그래서 치어리더에 좀 이제 관심을 갖게 됐었는데, 또 맑음 언니가 트로트 가수를 하면서 저희 회사에 같이 좀 있었어요. 언니가 저를 엄청 예뻐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이대로 무대를 그만두기엔 뭔가 아쉬운 거예요. 너무 미련이 남아가지고 그래도 치어리더는 코로나에도 공연은 하니까 그래서 해보자! 이렇게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Q. 치어리더의 좋은 점?
팬분들이랑 아무래도 회사가 있을 때보다는 소통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그래도 가까이서 만나서 "안녕~" 친구처럼 인사도 할 수 있고 그게 좋습니다.


Q.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일단 배드키즈가 아직 해체를 한 건 아니여가지고 대표님도 막 가끔씩 연락 오셔가지고 "코로나 풀리면 행사 뛰자" 이렇게 하시는데 앨범 내주세요.


Q. 해보고 싶은 컨셉?
저는 다 부수는 것 해보고 싶어요. 막 다 부수는 거. 근데 저희가 작년 4월,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컴백이 원래 예정돼 있어가지고 MV랑 의상까지 다 맞췄었거든요? 그게 다 부수는 곡이었단 말이예요. 그거를 꼭 앨범 내고 싶습니다.


Q. 나에게 가수란?
가수란, 애증. 솔직히 애증이예요. 진짜 저도 잘 돼보고 싶으면서도 겁나는 것도 있고 근데도 또 미련이 계속 나오고 그냥 단지 무대에서 하는 것만 바라보고 했다면 솔직히 거짓말이잖아요. 연예인이 되고 싶은데 근데 그러기에는 '내가 그럴 그릇이 되나?' 이런 걱정도 있고 그냥 진짜 애증인 거 같아요. 될 듯 말 듯 한 것도.


Q. 최근 브레이브걸스 분들이 역주행 하셨어요. 배드키즈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브레이브걸스 분들 잘 되시는 거 보고 '진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이런 생각도 분명히 있는데 보고서 저희들끼리도, 전 멤버들끼리도 막 톡에서 이야기하거든요? 우리가 만약에 뜬다면 '핫해'겠지? 이러면서 '이리로' 오려나? 아니면 'TMI'인가? 하면서. 근데 저희는 그게 있었어요. 만약에 역주행을 한다. 어떤 멤버로 가야 되지? 그 당시 그 뜬 앨범에 있는 사람으로 가자! 이러면서. '핫해'가 떠야 되는데.


Q. 만약 역주행해서 1위를 한다면 공약?
1위를 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1위를 한다면? 숏컷까지는 (할 수 있는데) 삭발은 못하겠고. 숏컷까진 해볼 만하다. 저 (숏컷) 해본 적 없어요. 바리깡? 1위만 시켜주세요. '핫해'로 숏컷 OK.


Q. 나에게 치어리더란?
치어리더는 제가 아직까지도 희망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끈 같은 거 같아요. 어쨌든 치어리더도 관중분들이 계시니까 저를 계속 내비칠 수 있잖아요? 제가 만약에 치어리더 라는 직업에 도전을 안 했다면 아마도 취업 쪽으로 생각했을거고 그러다 보면 또 막 제가 또 삶의 의미를 더 잃었을 거 같은데 그 끈을 놓지 않게 해주는, 감사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나요?
그냥 제가 있다는 자체만 좀 알아 줬으면 그렇게만 해주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배드키즈 곡이 유명한 만큼이라도 그 안에 내가 있다. 저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
지금처럼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화이팅! 믹스테잎도 가끔 시간 날 때 작업하고 있으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To. 뉴러비
뉴러비 여러분, 앞으로도 저와 함께 쭉 늙어 갑시다. 화이팅!


지금까지 걸그룹 출신 치어리더 장은유 였고요. 뷰박스 시청자 여러분, 저 많이 예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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