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맨 프롬 엉클(U.N.C.L.E.)’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한 아미 해머가 故 스탠 리 회장의 추모와 관련해서 SNS에 남긴 글이 논란을 빚고 있다.
아미 해머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스탠 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 전설적인 인물을 추모하는데 셀피를 올리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아미 해머는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 해머는 “스탠 리가 누군가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면, 그 작품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야겠지. 셀피를 포스팅하는 건 그의 죽음을 그저 자신의 자랑거리로 이용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그의 주장은 알겠지만, 하필이면 고인이 세상을 떠난 당일에 저런 트윗을 남겼냐며 비판하는 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서도 “왜 저리 꼬인거지”, “너무 경솔했네”, “찌질하다” 등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중.
아미 해머는 해당 트윗을 삭제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4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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