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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13년만에 최고, 취업자 증가 폭 역시 10만명 밑돌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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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취업자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도는 중이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9만명으로 1년 전보다 6만4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7월 5천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째 10만명에 미치지 못했지만 8월은 3천명, 9월엔 4만5천명이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늘고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제조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하락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제조업 취업자 역시 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자는 1년 전보다 7만9천명 늘어난 97만3천명으로 실업률은 3.5%로 1년 전보다 0.3% 상승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05년 3.6%를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8.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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