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리지), ‘김슬기천재’ 주인공으로 낙점…‘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박수아(리지)가 배우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13일 오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수아가 애플리케이션 기반 드라마 ‘김슬기천재’ 송관지 역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박수아 특유의 솔직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와 친화력 넘치는 매력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슬기천재’는 JTBC 채널 최초 애플리케이션 기반 드라마로서, 바이럴 마케팅 회사 ‘낚시왕닷컴’의 팀원 송관지(박수아), 도성구(정성호 ), 천차돌(유영재), 김연섭(최문희)이 10개의 가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1인칭 관점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시도가 돋보이는 앱드라마다.

박수아는 극 중 송관지 역을 맡아 까칠, 솔직, 당당 3종 매력을 겸비한 ‘낚시왕닷컴’의 팀원 캐릭터를 선보인다. 아이돌 홈마스터 출신으로 잘생긴 남자를 보면 숨겨왔던 팬심이 솟아오르는 인물로서 동료 직원 천자돌의 팬클럽이다. 

또한 자신의 간식을 훔쳐 먹는 팀장 도성구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루는 등 로맨스와 각종 코믹까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각종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데뷔 이후에는 뷰티쇼 MC로 활약하면서 현재는 MBC에브리원 ‘룩앳미’의 진행을 맡고있다. 뿐만아니라 옥수수(oksusu)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오는 12월 방영을 앞둔 SBS ‘운명과 분노’에 연속으로 캐스팅 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박수아가 주연으로 활약할 ‘김슬기천재’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동명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이를 기반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