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수상했다.
오타니는 총 137점을 획득해 2위 안두하를 48점 차이로 여유롭게 제치고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일명 ‘이도류’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두드린 오타니는 투수로서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ERA) 3.31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285 출루율 .361 장타율 .564 OPS .925 22홈런 6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애틀랜타의 아쿠나는 타율 .293 출루율 .366 장타율 .552 OPS .917 26홈런 64타점 16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총 144점을 획득하며 2위와 55점 차이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3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