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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여유만만’ “SNS 보며 비교하고 상실감…우울증에 빠지기도” 워킹맘 특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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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김지용 전문의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운영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용 전문의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로 병원에 30,40대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오신다. 기질과 상관없이 여성호르몬에 의해서 남성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어 “sns를 보며 상실감, 공허함을 겪고 우울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실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순간들만 올라오는 것인데 특히 워킹맘들이 우울증을 겪는 경우 많이 본다. 직장, 육아, 집안일 모두 잘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남들과 비교하고 아이에게 미안함과 죄책가밍 생기며 우울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어떤 분들은 자책하다가 감정자체에 빠져 우울증이 오기도 하고, 어떤 분은 번아웃이 오기도 했다. 번아웃은 의욕적이던 사람이 한순간에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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