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B1A4 공찬이 독보적 펌프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9일 MBC ‘비긴어게임’에서는 MC로 출연 중인 B1A4의 공찬의 펌프 실력이 공개됐다.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e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에 맞춰 발을 움직이는 펌프 게임에 도전했다. 공찬은 현직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빠른 음악 속도에 맞춰 리듬을 타며 펌프 실력을 발휘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초록색 후드티를 입고 게임을 즐기는 공찬의 모습에서 마치 순정 만화 속 미소년의 비주얼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앞서 도전한 출연자들과 달리 훈남 비주얼 자태로 게임을 즐긴 공찬의 모습에 김희철은 “이제서야 게임 개발자가 웃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찬은 마치 안무가 끝난 듯 임팩트있는 포즈를 지으며 엔딩을 마무리 지었다. 이 모습에 박재정은 “형! 최고. 튜터리올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공찬이 형 영상을 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찬이 속한 B1A4는 현재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