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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경기 앞둔 맨시티, 스털링과 2023년까지 계약 연장…‘주급 4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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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맨시티는 오는 12일 맨유와 경기를 앞두고 라힘 스털링(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4천만원)에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연장했다”라며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7골을 넣은 스털링은 2023년 여름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털링의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BC 등 현지 언론은 30만 파운드(약 4억4천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2003년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스털링은 2010년 리버풀 유스팀으로 이적한 뒤 2012년 8월 1군 데뷔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날개를 모두 맡는 스털링은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고, 2014-2015시즌에는 7골 5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스털링은 2015년 7월 4천400만 파운드(약 647억원)의 이적료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2017-2018시즌 자신의 최고 커리어인 정규리그 18골(2도움)을 기록하며 몸값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골을 비롯해 리그컵 1골을 포함해 총 14경기에서 7골을 터트린 스털링은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늘리면서 2023년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됐다.

스털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에 서명하게 돼 기쁘다. 맨시티에서 눈부신 기량 발전을 경험했다”라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 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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