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오빠 포스 발휘…‘나 옆에 있어’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박성광이 매니저를 위해 오빠미를 발산했다.

오는 10일 방송을 앞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회는 ‘개그콘서트’ 무대를 앞둔 병아리 매니저와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병아리 매니저는 박성광을 위해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이후 머리를 맞대며 대본 연습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에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이어서 무대를 앞둔 매니저는 끊임없이 대본을 연습했다. 이 모습을 본 박성광은 자신이 힘들어할 때마다 옆을 지키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던 매니저를 위해 자존감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성광은 매니저의 옆을 지키며 끊임없이 그녀를 응원하고 다독였다. 이어서 그는 “나 옆에 있어!”라 말하며 안심시키는가 하면 세심하게 무대 설명도 이어갔다. 하지만 실제 무대와 가까워지자 잔뜩 긴장을 한 매니저를 발견하곤 손을 꼭 잡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는 후문.

특히 박성광은 자신도 오랜만에 서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든 항상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의 무대와 그 뒷이야기는 오는 1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