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오늘의 연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박진표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고윤 등이 출연했다.
‘오늘의 연애’는 이승기의 첫 영화다. 문채원은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버리고 통통 튀는 성격의 캐릭터인 현우를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
‘내 사랑 내 곁에’(2009) ‘그놈 목소리’(2007) ‘너는 내 운명’(2005)를 연출한 박진표(4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 감독은 ‘너는 내 운명’으로 제26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오랜 친구로 지낸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담고 있다.
2015년 개봉작. 러닝타임 118분. 15세 관람가.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그에게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이승기)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
매일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고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애인은 아닌,
술 먹자고 불러내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그녀.
준수의 어린 시절 고백 따위는 묻어두는 쿨한…. 18년(!) 친구다.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이서진)부터 적극적인 연하남(정준영)까지 얽히고 설킨 남자들이 넘쳐나고,
그녀의 썸 뒷바라지나 해야 하는 준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데…
18년동안 정리도 안 되고 진전도 없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