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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김주혁 주연의 일처다부제 연애 스토리…‘주요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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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화제다.

2008년 10월 개봉한 ‘아내가 결혼했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두 여자’,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의 정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손예진, 김주혁, 주상욱, 김병춘, 천성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스틸컷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줄거리다. 

나를 두고... 또! (아내가 결혼했다) | 자신있어?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헌책을 사랑하는 지적인 면모와 남자 못지 않은 축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아. 말까지 척척 잘 통하는 그녀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그러나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고픈 덕훈과는 달리,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하는 한 그녀는 내꺼라는 것!”
  그녀의 핸드폰이 꺼져있던 어느 날, 불안함에 폭발하여 따져 묻는 덕훈에게 인아는 다른 남자와 잤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홧김에 이별을 선언하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고, 커져만 가는 그녀에 대한 마음에 괴로운 덕훈.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너의 자유로운 연애를 종식시키기 위해, 너를 연애의 무덤 ‘결혼’으로 데려가리라!”
  결국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결혼에 성공하는 덕훈. 매일 밤 축구를 관람하며 즐기는 섹스와 완벽한 요리 솜씨는 덕훈을 최고로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또 한번의 충격 고백.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아는 그 놈과도 결혼을 하겠다는 상상도 못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 놈을 무찌를 것인가? 그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반만이라도 가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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