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배우들의 대학 합격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수시 전형을 통해 예비 대학생이 된 이들을 알아보자.
그 주인공은 배우 김새론, 김향기, 정다빈이다.
김새론
영화 ‘동네사람들’을 통해 우리 곁으로 돌아온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저씨’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김새론‘을 각인시켰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16년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도전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 면접을 봤다고 전한 뒤 바로 합격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새론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기다리고 있다.
김향기
배우 김향기는 2003년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마음이’, ‘늑대소년’, ‘신과함께’ 등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인터뷰 도중 주지훈이 “향기 대학 진학이 우리들의 대화 주제이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수시 전형을 통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최종 합격했다.
김향기는 2000년생으로 내년에 20살을 맞이한다.
한편 그는 영화 ‘영주’를 통해 성숙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빈
‘아이스크림 소녀’로 많이 알려진 정다빈이 벌써 내년에 성인이 된다.
2003년 ‘배스킨라빈스31’ CF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여중생A’,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다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김향기와 과동기가 됐다.
그는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으며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중생A’ 이후 그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