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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양진호 회장 탈색은 마약 검출 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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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사건반장’에서는 폭행과 엽기 행각으로 논란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구속 소식을 전했다.

양진호 회장은 오늘 정오 쯤에 본인 소유의 성남 오피스텔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양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 회장은 폭행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7가지 혐의를 지니고 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집단폭행을 당했던 대학교수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양 회장이 본인의 부인에게 마약 강요를 했다는 말까지 했다. 

그래서 항간에는 양 회장이 직원들과 염색을 한 뒤 마약 검출을 피하기 위해 탈색을 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염색을 하든 탈색을 하든 마약 성분은 없어지지 않는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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