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레몬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밤은 식재료로 쓰이는 식물로 레몬 향을 갖고 있다.
주로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며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레몬밤에 풍부한 타닌은 항바이러스 작용과 체내 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로즈마린산이 탄수화물 분해 요소인 말타아제를 억제한다.
이는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내장 지방의 생성까지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몬밤을 섭취할 경우 심신 안정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밤의 섭취 방법으로는 따듯한 물에 분말을 타서 마시는 것이 대표적이며 차로 우려먹기도 한다.
레몬밤 농축 분말의 하루 권장량은 1.38g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과다 섭취시 저혈압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임산부에게는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0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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