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류승수가 아내를 위해 공황장애를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신과에 방문해 ‘공황장애’ 상담을 받는 류승수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아내와 함께 정신과 전문의를 찾았다.
류승수는 “매번 혼자 오다가 선생님께서 한 번 배우자 분과 시간 내서 오라고 하셔서 시간이 나서 아내와 함께 왔다”고 전했다.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은 “한 번 와보고 싶었다. 오빠가 공황장애 앓고 있는 걸 잘 몰라서”라고 말했다.
류승수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를 동요했다.
류승수는 “결혼식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했는데 결혼식 하기 전에 원장님 전문의를 찾았었다”며 “결혼식을 외국에서 해야하는데 비행기를 못 타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류승수는 “아내를 위한 마음으로 비행기 타고 가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결혼을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6 1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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