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마트는 오는 8~14일 삼겹살, 나주배, 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2차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구이용 일반 삼겹살과 목심은 100g 당 가격이 1330원, 칼집삼겹살은 1435원, 웻에이징 1526원이다. 나주배도 기존 가격 대비 30% 낮춘 9900원(5㎏/6~10과)에 판매한다.
단감은 경남 친주와 창원 등으로부터 사전기획 직매입하는 등 가격을 30% 낮춰 6980원(3㎏/14~18입봉)으로 책정했다.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t 수입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팔기로 했다.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이다. 배에서 잡자마자 선상에서 삶은 후 급랭시켜 가재살의 원형이 신선하게 살아있다.
양념민물장어는 1만1800원(180g)와 생민물장어는 각각 4980원(100g)에, 생연어초밥은 50% 할인한 5990원에 판매한다.
앞서 지난 1~4일 1차 행사때는 100억원 어치의 한우, 굴비 80만마리와 계란 30만판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