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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손익분기점 180만 돌파…“어떤 줄거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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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손익분기점 180만 관객 돌파 및 6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완벽한 타인’ 포스터
‘완벽한 타인’ 포스터

영화 속 7명의 친구들은 적게는 하나씩, 많게는 여러 개씩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친구에게 비밀로 한 일정, 다른 사람에게 했던 뒷담화, 수습하려 노력 중이어서 아직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은 문제 등 작은 일부터 시작된 비밀은 남 일이 아니다.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은 세대 불문 자연히 자신의 핸드폰 안에 있는 메시지와 sns를 누군가와의 통화 내용을 연상하게 된다.

아주 일상적인 저녁 식사에서 시작해 파격적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속 ‘세상에 비밀 없는 사람은 없다’ 메시지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완벽한 타인’은 지난달 31일 개봉해 현재까지 관객수 1,849,804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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