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심지호가 정소영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고 박광현은 이응경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정빈(정소영)은 세나(홍수아)가 덕배(김태겸)을 경찰서에서 빼돌렸다는 말을 듣고 실망을 했다.
정빈(정소영)에게 현기(심지호)에게 자신이 결혼했다는 말이 거짓이라고 고백하려 했기 때문이다.
정빈(정소영)은 현기(심지호)를 만나서 “오늘 너에게 얘길할게 있었는데 못하게 됐다”라고 하며 “너에게 나는 뭐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현기(심지호)는 정빈(정소영)에게 “너는 나에게 후회, 미련, 죄책감이다”라고 답했다.
또 두영(박광현)은 재동식당에 미순(이응경)을 찾아가서 외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영(박광현)은 식사를 하면서 미순(이응경)에게 “아무래도 저는 세나를 기다려야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미순(이응경)은 “너는 세나가 밉지도 않니?”라고 물었고 두영은 “미워하고 증오하고 화해하고 또 싸우고 괴롭고 힘들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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