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끝까지 사랑’에서는 홍수아가 벅광현에 자신이 가짜 세나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제혁(김일우)은 자신이 회장이 될 수 있는 주주총회에서 주주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변호사는 제혁(김일우)에게 “정회장은 자리에서 내려 올 의사가 없다. 강세나 사장은 자리에서 내려가는 것은 보류됐고 2주 안에 YB시티 손실액 채워놓지 않으면 매각한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또 세나(홍수아)는 두영(박광현)에게 “세나가 죽은 후에 세나로 살았다. 에밀리도 그때 친구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두영(박광현)은 “그 친구가 당신의 비밀을 안다고 죽이려고 했던거니?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라고 물었다.
세나(훙수아)는 두영(박광현)에게 “난 부모가 누군지도 몰라요. 박스에 담겨져 버려졌대요. 해외입양이 됐는데 양부에게 가죽허리띠로 매일 맞았다. 배고파서 세나가 됐다”하고 했다.
또 두영(박광현)은 “그렇게 세나가 됐으면 내가 얼마나 당신을 좋아했고 우리 가족은 모두 당신을 좋아했는데 그렇게 살았으면 좋았잖아?”라고 하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