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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전현무, ‘2018 MGA’에서 만난 영광의 얼굴들…‘MC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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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이덕화와 전현무가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빛낸다.

이덕화와 전현무의 만남은 오는 6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즈)’에서 성사될 예정이다.

각종 시상식과 MC를 휩쓸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서는 이색적인 장면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덕화는 40 여 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국민 배우다. 80~90년대 인기 음악 예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즐’)를 이끌며 당시 최고의 국민 MC로 불렸다. 최근에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숨겨진 입담을 뽐내 2030 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약 20 여 년만에 대중 음악 시상식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덕화 /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덕화 /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그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된던 ‘토토즐’을 무려 10년 동안 진행했다. 수많은 생방송 경험과 ‘토토즐’을 통해 보여준 순발력과 재치를 살려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서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2012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인기 MC다. 아나운서 시절부터 인정을 받은 안정적인 진행과 예능감으로 ‘2018 MGA’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을 예고한 ‘2018 MGA’는 오는 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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