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부터 대홍코스텍까지’…대구가톨릭대-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업무협약 체결 새삼 눈길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9월 4일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협력 ▲산학협력·평생교육·예술문화 등의 콘텐츠 공유 및 상호 협력 ▲양 기관의 교류·협력 사항 및 주요 사업의 협력 ▲재학생 국내외 현장연수, 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소속의 디자인 선, ㈜티모, 대홍코스텍㈜ 등 10개 기업과 가족기업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경북대 김달호 교수, 통계 발전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받아
 
경북대는 이 대학 통계학과 김달호 교수가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지난 9월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베이지안 기법과 가계조사 지역별 추정기법 개발 연구 등을 통해 시군별 소지역 통계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김 교수가 개발한 경북인의 생활과 의식조사 표본조사는 광역단위에서 나아가 별도의 소단위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역통계가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2년 12월에는 한국감정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경북대에 대학원 석사과정 조사통계학과를 개설하기도 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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