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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비긴어게임’ 기욤 패트리, “그 동안 어리바리한 모습만 보여…이번엔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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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비긴어게임’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1월 2일 서울 강남구 액토즈아레나에서 MBC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긴어게임’은 츨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그와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새로 나온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 전 프로게이머 방송인 기욤 패트리, 비원에이포(B1A4) 공찬, 베리굿(BerryGood) 조현이 출연한다. 게임 개발-서비스업체 액토즈게임즈가 제작지원을 맡아 e스포츠 경기장인 ‘액토즈아레나’에서 촬영한다.

기욤 패트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기욤 패트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 온지 20년차다. 당시에 한국말은 물론이고 영어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스타크래프트’가 너무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5년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하기 시작했는데, 항상 어리바리한 모습만 보였다”면서 “게임은 자신 있기 때문에 어리바리한 모습 말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기욤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캐나다에서는 ‘게임 하면 운동 못한다’고 생각하고, 한국에선 ‘게임 하면 공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20년 전에는 그게 더 심했다”며 “지금은 점점 괜찮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할머니와 게임을 해도 되고, 게임이 직업이 될 수 있고, 그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비긴어게임’은 2일 밤 12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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