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CLC 멤버들의 일상 속 성격이 공개됐다.
1일 오전 ‘성동구민 CLC’측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전혀 다른 모습에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CLC는 방송을 통해 성수동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 모습에서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이 포착되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승연은 “승희 언니는 남다른 센스가 있다. 훅훅 치고 빠진다. 얼굴이 여성스러워서 그런 반전 매력이 더 웃긴 효과가 있다”고 말해 승희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이에, 승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삿짐 박스를 발로 밀어서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후문.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떨어져도 그냥 지나치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예은은 “들어오자마자 정신없이 지나쳐와서 사람도 피하고 상황도 피해 다녔다. 그런데 승희언니가 부딪히라고 조언을 해주었다”며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맏언니의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승연, 깔끔한 성격의 엘키, 애교 넘치는 은빈, 의견 취합 담당 예은, 팔랑귀 유진, 조용한 SORN의 모습은 1일 오후 9시 큐브 TV와 큐브 TV앱 ‘성동구민 CLC’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